[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그룹 블락비의 박경이 멘사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문제적 남자'에서 보여준 '뇌섹남'의 면모 역시 새삼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는 4일 블락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데뷔 2000일인 오늘 박경한테서 너무나 기쁜 소식을 듣고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tvN '문제적 남자'에서 멘사 테스트를 권유받고 응시하여 통과, 멘사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을 받았다고 한다"며 "블락비 박경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박경은 실제로 앞서 지난 2일 '문제적 남자'에서 고난도 큐브 문제를 거침없이 풀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불규칙한 모양의 굵은 선들이 큐브 안에 그려진 다소 복잡해 보이는 문제를 박경이 풀이 과정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하석진 전현무 등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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