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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김민기, 홍윤화 홀린 매력...“매일 예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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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Q코리아)


[헤럴드경제 문화팀] 개그우먼 홍윤화가 남자친구인 개그민 김민기에 대해 언급했다.

홍윤화는 최근 GQ코리아와의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웃찾사'에서 만난 개그맨 김민기 씨와 사귄 지 7년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김민기는 제 눈에만 그런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도 좋은 사람"이라며 "인생의 매니저"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엄마에게 걱정을 끼칠까 말하지 못하는 고민도 남친인 김민기에게는 다 털어놓는다고.

또 홍윤화는 연애비결을 묻자 “오빠가 계속 예뻐해 주는 게 비결이다. 외모적인 예쁨이 아니고 사랑스러워해준다. 저도 그걸 당연시 여기지 않는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예를 들어 오빠가 매일 제 오른손을 잡고 다니다가 왼손을 잡더니 '왼손을 잡으니까 되게 설렌다' 말한다. 그럼 전 '그래? 우리 오늘은 왼손만 잡고 다니자' 한다. 괜히 왼손 더 깨끗이 씻고 로션도 바른다”며 웃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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