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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세부에서 ‘한국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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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에서는 지난 29일 K팝스타 경연이 열렸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필리핀 제2의 도시인 세부에서는 지난 29일부터 한국의 날 행사가 치러지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0월 첫째주 토요일을 ‘한국의 날’로 지정해 세부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의 날에는 약 2만명에 달하는 한인들의 화합과 단결된 힘을 보여주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올해는 규모가 늘어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해졌다. 9월29일부터 2일까지 4일간에 걸쳐 한국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29일 저녁에는 세부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SM이벤트 센터에서 K팝스타 제전도 열렸다. 한류의 열풍이 동남아 못지않게 필리핀에도 대단하다. 매년 K팝스타 제전에는 소녀시대, 샤이니 등 한국의 유명 아이돌 그룹을 희망하는 필리핀 주니어들의 경연이 치열하게 벌어진다. 이밖에 규모를 넓힌 한국을 필리핀 사회에 알리고 홍보하는 한국 문화공연과 한식을 선보이는 음식 페스티벌, 영화제전은 2일까지 개최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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