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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의 어떤 것', 글로벌 드라마 우뚝…120개국 방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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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딘미디어)

[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1%의 어떤 것'이 전 세계에서 통했다.

올 가을 '로맨스 정공법'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간지럽게 파고들 리메이크 드라마 '1% 의 어떤 것'이 아시아부터 미주 전역 오세아니아까지 총 70여 개 국에 동시방영을 확정지으며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1%의 어떤 것'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드라마피버(DramaFever)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오는 10월 5일 드라맥스(Dramax) 첫 방송 날짜에 맞춰 미주 전 지역과 오세아니아 12개국 등 해외 70여 개 국가에서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중국어로 동시 방영을 시작한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기업 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IMX)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야후 재팬 갸오, B212 등 일본 인터넷 및 위성 방송에서도 방영이 예정되어 있으며 중국 대만 유럽 등 순차적으로 총 120여개 국가에 방영될 것이라고.

이는 '1%의 어떤 것'이 2015년 전 세계적으로 리메이크 영상화 붐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전세계에서 통할 수 있는 장르는 '로맨스 코미디'라는 것을 인지,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을 염두에 두고 제작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는 전언이다.

더불어 '1%의 어떤 것'만의 강점인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순수한 이재인(하석진)과 김다현 (전소민)의 순정만화 로맨스가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국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매료시킬 드라마 '1%의 어떤 것'이 이끌어갈 새로운 드라마 한류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이재인과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갑'과 '을'의 불공정 계약을 뒤집는 희한한 로맨스다. 오는 10월 5일 밤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첫 방송되며 앞서 오늘(30일)부터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 독점 선공개 된다.
jjuny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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