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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선언’ 한선화, 정준호와 함께 ‘리틀 히어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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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S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문화팀] 걸그룹 시크릿에서 탈퇴한 한선화가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돌입한다. 그와 소속사 측은 다음 달 13일부로 전속 계약을 만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선화가 7년간 함께 한 스크릿과 결별을 선언하면서 선택한 분야는 연기다. 한선화는 지금까지 총 4편의 드라마에 참여했다. 주목을 끄는 것은 영화 쪽이다.

그의 온라인 프로필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영화 출연작으로 ‘리틀 히어로’가 명시돼 있다. 이 작품은 영화 ‘맨발의 기봉이’를 만든 권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배우 정준호와 한선화가 주인공으로 낙점된 상태였다.

특히 2010년 방송된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서 걸그룹 멤버들이 ‘리틀 히어로’ 여주인공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다시 걸그룹 멤버들은 각자 끼와 재능을 보여주기 위해 애를 썼으며 돋보이는 연기력과 아이디어로 심사위원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마지막 최종 오디션 관문에는 애프터스쿨의 리지와 세라, 황보와 레인보우의 재경, 시크릿의 선화, LPG 세미가 올라와 불꽃 튀는 경쟁을 벌였다. 결과는 한선화가 최종 합격했다.

최종 합격한 한선화는 ‘리틀 히어로’ 출연 계약서에 사인을 하며 여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 영화는 제작 및 촬영 계획이 드러나지 않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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