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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영, 전생에 군인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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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이시영이 군생활에 최적화젠 체력과 자세에 이어 감까지 탑재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이시영은 지난 25일 방송한 MBC ‘일밤 진짜사나이’에서 전투병과학교에서 병기사 실무훈련을 받았다. 훈련 중 그는 탄약 분리 시범을 보였다. 병기사 훈련에서도 이시영은 에이스 면모를 드러냈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순서대로 정확하게 탄약을 분리했다. 이에 소요된 시간은 단 1초. 뿐만 아니라 바로 이어서 발칸포 안에 탄약을 주저 없이 넣으며 동료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교관은 이시영이 탄의 개수를 세지 않고 넣었다고 지적했다. 모두 30개의 탄을 넣어야 하는데 개수를 세지 않았다는 것. 이에 이시영은 자신 역시 탄의 개수를 감으로 맞춰서 넣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시범을 보이던 교관의 행동을 유심히 본 후 탄의 길이를 가늠하는 감을 익혔던 것이다.

앞서 이시영은 남군 못지않은 체력으로 호감도를 높인 바 있다. 여기에 ‘부사관 책무’를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줄줄 외워 야간 훈련으로 고통받는 동료들을 구제해 낸 바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시영은 배우가 아니라 군인을 했어야 한다” “이시영 전생에 군인이었던 게 분명하다” “‘진짜사나이’ 보면서 이시영 팬 됐다. 진짜 멋있는 여자 아닌가”라고 칭찬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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