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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투의 화신-공항가는 길-쇼핑왕 루이, 수목드라마 진검승부…1차 방어전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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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공항가는 길’ ‘쇼핑왕 루이’가 오늘(21일) 진검승부를 펼친다.

KBS2 ‘공항 가는 길’과 MBC ‘쇼핑왕 루이’가 첫 방송하는 가운데 고정 시청층을 확보한 SBS ‘질투의 화신’이 시청률 방어전에 성공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인다.

먼저 방어 태세에 돌입한 ‘질투의 화신’은 지난주 시청률 10.1%(닐슨코리아)로 수목극 1위 ‘W(더블유)’를 바짝 추격한 바 있다.

공효진과 조정석이 출연하는 ‘질투의 화신’ 양다리 로맨스다. 이화신(조정석)이 자신을 3년 동안 짝사랑해온 표나리(공효진) 마음을 외면하다가 정작 다른 이에게 사랑의 감정을 싹틔우자 비로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재미를 유발한다. 조정석의 코믹 연기에 공효진 특유의 감각적인 분위기가 더 해져 시청 호기심이 높은 작품이다.

첫 방송 하는 MBC ‘쇼핑왕 루이’는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기억상실남 루이(서인국)와 산골 소녀 고복실(남지현)의 파란만장한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서인국은 기억 상실에 걸린 뒤 남지현과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이게 된다.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에서 ‘질투의 화신’을 위협할 만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질투의 화신’이 ‘공항 가는 길’과 ‘쇼핑왕 루이’를 맞이해 방어전에 성공하고 수목드라마 수성을 거머 쥘 지는 오늘 밤 10시 확인 할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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