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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체불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 이혼, 네티즌 반응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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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헤럴드경제 문화팀]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타케 히로타다(乙武洋匡·40) 씨가 최근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타케 씨는 지난 14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나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개인적인 일로 소란스럽게 하고 걱정을 끼친 점 사과드린다"며 "15년의 긴 시간, 가족을 위해 힘써 준 그녀에게 감사의 마음뿐"이라는 글로 이혼 소식과 함께 심경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부부로서 다른 길을 걸어가게 됐지만, 아이들의 아버지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부끄럽지 않도록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난 오토타케 씨는 와세다(早稻田)대 재학 중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오체불만족'을 펴내며 일본과 한국 등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인에게 감사하며 살아야 됨에도. .넘 했네(kyoc****)" "내 돈으로 오체불만족 샀는데 돈 아까워지는 순간이네(csku****)" "쓰레기 같은 행동입니다(bwh1****)" "남자가 돈이 생기면 차가 먼저 바뀌고 그 다음에 여자가 바뀐다더니... 딱이네(baka****)" "아이들 충격이 크겠네요(tkdz****)"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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