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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윤화, 김민기와 교제하면서 30kg 찐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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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헤럴드경제 문화팀] 개그우먼 홍윤화가 김민기로부터 공개 프러포즈를 받은 가운데 두 사람의 연애 일화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홍윤화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친구 김민기와 교제하면서 15kg을 감량했다가 다시 30kg이 늘어난 일화를 털어놨다.

당시 홍윤화는 "연애 초반 김민기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 노력 많이 했다"며 "연애 초 때 15kg 빠졌을 때였다. 내 인생에서 가장 날씬했을 때 사귀었다. 너무 행복하더라. 그 후 김민기와 데이트할 때 계속 먹어 몸무게가 30kg 쪘다"고 전했다.

홍윤화는 "헤어질 뻔한 적이 있었다. 내가 주도권을 갖고 싶어 버럭 화를 냈다. 헤어질 맘이 없었는데 '그럴 거면 헤어져'라고 했다. 그랬더니 김민기가 '그래 네가 그렇게 힘들다면 헤어지자'고 하더라. 그 후 무작정 찾아가서 멱살을 잡고 헤어지기 싫다고 했다. 옷이 늘어져 젖꼭지가 다 보일 정도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김민기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내일은 시구왕'에서 7년 연인 홍윤화에게 깜짝 프러포즈했다. 홍윤화가 시구자로 나선 마운드에 등장한 김민기는 홍윤화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우리 7년 연애했다. 이제 결혼하자"고 청혼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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