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박보영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이미지중앙

(사진=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포스터)


[헤럴드경제 문화팀] 추석 특선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4일 오후 11시10분 SBS에선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가 방송됐다.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스포츠지 연예부 수습 기자로 사회 첫 발을 내디딘 신입 도라희(박보영 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상사 하재관(정재영 분)을 만나 사회생활의 거대한 벽에 온몸으로 부딪히는 이야기다.

특히,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을 만나면서 인생이 뒤바뀌는 내용이 관점 포인트다.

연예부 수습 기자 도라희 역의 박보영은 '열정같은 소리하고있네' 쇼케이스 당시 열정에 대해 "감독님이 말씀해주신 것부터 옛날엔 좋은 의미의 단어였다. 요즘은 부정적인 의미가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생각해보면 열정이라는 단어가 저희의 발목을 잡고 있다. 열정을 갖고 훨훨 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옥죄는 것 같다"며 "저희 영화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청춘의 열정'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약 65만 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