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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특선영화, 오늘(13일)부터 시작한다…SBS ‘타워’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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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추석연휴를 맞이한 시청자를 위해 준비한 방송사의 추석특선영화가 사실상 오늘(13일) 밤부터 시작된다.

SBS는 14일 새벽 1시 손예진, 설경구, 김상경 주연 영화 ‘타워’를 추석특선영화로 편성, 방영한다.

타워는 2012년 12월 25일 개봉한 작품으로 518명 관객을 동원해 국내 영화 흥행 순위 67위에 랭크 된 작품이다.

영화는 2012년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최악의 화재참사를 다룬다.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타워스카이의 시설관리 팀장인 싱글대디 대호(김상경)는 사랑하는 딸 하나(조민아)와 함께 멋진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기로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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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가 마음에 품고 있는 타워스카이 푸드몰의 매니저 윤희(손예진)는 바쁜 대호를 대신해 잠시나마 하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 시각 전설로 불리우는 여의도 소방서의 소방대장 영기(설경구)는 결혼 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이브에 아내와의 데이트를 약속한다.

모두가 행복한 그 날 저녁,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고 있는 타워스카이에서 예기치 못한 화재 사고가 발생한다.

최악의 화재 속,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관객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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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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