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미운우리새끼' 허지웅, 어머니에게 감동적인 속마음 고백 '뭉클'
이미지중앙

(사진= 허지웅 SNS)


[헤럴드경제 문화팀]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중인 허지웅의 글이 화제다.

허지웅은 최근 자신의 SNS을 통해 어린 시절 어머니와 찍은 사진과 글을 공개했다.

허지웅은 "예능을 다시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고 우리 엄마가 연예인 엄마들 사이에서 기죽을까 봐 걱정이 앞섰지만 결심을 한 건 시골에서 하루종일 한마디도 안 하고 혼자 지내는 엄마를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고 싶어서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엄마 너무 예쁘고 좋은 사람인데 왜 남자 싫다고 연애 안하는지 정말 화가 난다. 보지 말라고 해도 엄만 만날 내 SNS 감시하니까 이거 보겠지? 엄마 제발 결혼해. 엄마 사랑해. 표현 고자라서 미안해. 취한 김에 고백한다 메롱"이라고 어머니의 대한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해 감동을 주었다.

한편 허지웅은 어머니 김현주 씨와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에 출연 중이다.

'미운우리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