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송민호X바비 유닛 MOBB, 신곡 '빨리 전화해'와 '붐벼' 뜨거운 반응
이미지중앙

(사진=YG 제공)


[헤럴드경제 문화팀]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아이콘 바비의 유닛 'MOBB'의 더블 디지털 싱글 '빨리 전화해'와 '붐벼'는 9일 멜론, 엠넷,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돼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테디와 쿠시, Choice37 등 YG 소속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다. 송민호와 바비 역시 작사, 작곡에 힘을 보탰다.

'빨리 전화해'는 친구들에게 집에 있지 말고 빨리 놀자고 하는 내용을 재치있게 담은 빠르고 신나는 힙합 곡이다. GD&TOP의 '집에 가지마' 가사를 차용했으며, 펑키한 리듬과 중독적인 후렴구가 돋보인다.

'붐벼'는 '내 주변에 늘 여자들이 붐빈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힙합 장르 특유의 스웨그를 잘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간진 챙겨 like 홍진경' '코끼리 코하고 마셔도 돼' '기집애들은 채린(CL) 누나보다 나쁜 애가 없지' 등의 가사가 눈길을 끌었다.

두 곡 모두 힙합팬들과 가요팬들을 어필할 준비가 돼 있는 곡으로 송민호와 바비의 '특급 케미'를 느낄 수 있다.

MOBB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두 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후 대규모 프로모션 'MOBB TOWN'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