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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보이즈-김창렬 폭행사건, 다양한 네티즌들 반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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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가수 김창렬과 후배 그룹 원더보이즈 간 폭행 사건과 관련한 2번째 공판 일정 소식이 전해졌다.

김창렬의 폭행 혐의 2차 공판 기일이 21일 오후 2시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판에서는 양측의 입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제출된 가운데 당시 사건을 목격한 증인도 직접 신문에 나설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진실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김창렬이 대표로 있던 엔터102는 지난해 2월 원더보이즈 멤버 3명을 상대로 계약파기에 따른 8억원 대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이후 그는 7월에 열린 1차 공판에 참석해 "원더보이즈를 폭행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심상치 않은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창렬은 폭행 사건에 너무 많이 연루되는 듯", "한 성질 하는 것 같은데 자제했으면"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이쯤 되면 그냥 미안하다고 줄 건 주고 8억 받을 건 받자" "이 말 듣고나니까 뭔가 못떠서 돈 못버니까 김창렬한테 돈 뜯을라고 하는것 같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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