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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비, "대중들이 좋아하는 노래가 없으면 그냥 끝이고 묻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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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비 '꽐라' 뮤직비디오 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바비는 7일 0시 첫 솔로 디지털 싱글 '꽐라'(HOLUP!)를 국내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표했다.

바비 특유의 거친 랩을 만끽할 수 있는 강렬한 힙합곡 '꽐라'는 공개 당일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자리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꽐라'는 바비만의 거침없는 랩과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졌다. 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흠잡을 데 없는 바비의 탄탄한 복근이 공개됐다.

최근 바비는 아버지와 떠난 하와이 여행에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솔로 앨범에 대한 아버지의 질문에 "내 솔로 앨범이 처음 공식적으로 나온다는 거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든 나쁘게 받든 상관 없냐"는 질문에는 "홍대에서 한 번만 울려 퍼져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비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좋은 건 이름을 확 띄울 수 있다. 나도 '쇼미더머니' 1등을 했다. 좋은 노래가 계속 나와야 되는데 대중들이 좋아하는 그런 노래가 없으면 그냥 끝이고 묻힌다. 그래서 긴장된다. 이게 떠야 되는데"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아티스트도 자기만족 때문에 하는 사람도 있고 다른 사람을 만족시키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둘 중에 뭐를 고를 거냐 묻는다면 내가 만족하고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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