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영화 '밀정'의 주연 배우 공유의 일상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밀정'은 취향 저격. 공유는 심장 저격. 흰 남방에 청바지, 이거야말로 남친짤 완성. 가을남자 공유"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유는 테이블에 걸터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흰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깔끔한 모습의 잘생긴 외모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창틀에 기대있는 공유의 모델과 같은 우월한 비주얼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오늘(7일) 개봉한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영화다.

극 중 공유는 항일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새로운 리더 '김우진'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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