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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iew] ‘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에 “미생찍나?” 촌철살인 독설…시청자 ‘폭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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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혼술남녀’ 하석진이 첫회부터 촌철살인 독설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5일 첫방송한 tvN새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는 노량진 학원가에 입성하는 박하나(박하선)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노량진의 스타 한국사 강사인 진성근(하석진)은 박하나의 출신 학교를 들먹이며 “딱 변두리 3류 강사 수준”이라고 무시했다. 그러면서 첫 대면한 박하나에게 “국어 교사라면서 주제파악 좀 해라”고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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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근의 공격적인 태도에 당황한 박하나는 그래도 웃기로 했다. 가까스로 입성한 노량진 학원가에서 살아남기 위해 바보스러울만치 착해지기로 한 박하나는 회식 자리에서 폭탄주를 제조하는가 하면 코믹 댄스까지 춰 보였다.

이후 다시 마주친 진성근은 또 다시 박하나를 무시했다. 이에 박하나는 “모르니까 그렇죠. 좀 가르쳐 주면 되잖아요”라고 맞섰다. 그런 박하나를 비웃은 진성근은 “모르니까요? 무슨 미생이야? 아니, 여기는 노량진이니까 노생인가?”라고 말했다.

어깨가 쳐진 채 집으로 돌아간 박하나는 혼자 맥주 한 캔을 마시며 스스로를 위로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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