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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의 추억’ 모티브, 화성 연쇄 살인사건…범인은 여전히 살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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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백혜경 기자] 영화 ‘살인의 추억’의 모티브가 된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여전히 살인을 저지르고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지난 4일 밤 방송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다시 추적해 범인의 몽타주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트레버 메리어트 영국 연쇄살인 추적 탐정은 “연쇄 살인마들은 잡히지 않는다면 살인을 멈추지 않는다”고 말해 충격을 준다.

화성1986년 9월 시작된 화성연쇄 살인사건은 1991년까지 5년 동안 총 9명의 여성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30년이 지난 2016년 범인의 DNA가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범인의 동선을 역추적해보니 화성이 아니라 수원역에서부터 범행 대상을 물색했을 것이란 새로운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 당시 목격자들 증언을 토대로 현재 범인 모습을 추정해볼 수 있는 몽타주도 작성해 공개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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