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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 있는 날…무료, 할인 혜택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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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8월의 마지막 날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컨버전스아트 전시 ‘미켈란젤로전’과 ‘헬로아티스트전’이 8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할인행사를 연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과 한강반포지구 솔빛섬에서 각각 개최되는 ‘미켈란젤로전’과 ‘헬로아티스트전’은 큰 스크린에 화가들의 명작을 재창조해 내는 본다빈치㈜(대표 김려원)의 컨버전스아트전시다.

두 전시는 개막과 동시에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S.E.S 출신 방송인 슈를 비롯해 배우 최필립, 걸그룹 라붐, 동물화가 신수성 등 유명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컨버전스아트 전시답게 볼거리는 물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다양해 주목을 받고 있다. ‘미켈란젤로전’은 국내 최초 선보이는 컨버전스아트 ‘천지창조’를 시스티나 성당의 돔 형식으로 재현해 내며 바닥에 누워서 작품을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헬로아티스트전’은 한강위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카페형 전시로서 향긋한 차를 마시면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전시기획사인 본다빈치(주)에 따르면 ‘문화가 있는 날’에는 다른 문화행사와 마찬가지로 티켓값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미켈란젤로전’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입장마감 오후 7시) 되고, ‘헬로아티스트전’은 평소와 같이 오후 10시까지(입장마감 오후 9시) 운영된다.

한편 안산의 단원미술관에서 31일까지 진행되는 안산의 옛 풍경을 주제로 한 ‘안산유람’전(10:00∼20:00)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새롭게 개관한 롯데콘서트홀의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합창단’ 공연(20:00)은 지정석에 한해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문화가 있는 날’ 당일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대 한화의 경기를 외야석 지정석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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