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부산코미디페스티벌 측이 고(故) 구봉서를 추모한다.

부산코미디페스티벌 관계자는 27일 오전 "구봉서 선생님의 별세 소식을 듣고 추모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인에 대한 추모는 이날 예정된 코미디 드림콘서트에서 후배 개그맨들이 공연에 앞서 검은색 리본을 달고 고인을 기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이들의 추모 모습은 SNS를 통해 영상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구봉서는 이날 새벽 노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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