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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웅 측 "아내 둘째 임신, 모든 진실은 경찰조사 통해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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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태웅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문화팀] 마사지업소 여종업언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배우 엄태웅이 26일 고소인에 대해 무고와 공갈협박 혐의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피소 사실이 보도된 이후 3일만의 입장 발표로,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임신 초기인 윤혜진이 충격을 받아 건강에 이상이 생겨 발표 시간이 늦어졌고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라며 고소 여성에 대한 강력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모든 진실은 경찰 조사를 통해 밝히겠다"며 "정확한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추측성 보도 및 취재는 쟁점의 본질을 왜곡시킬 수 있으니 자제해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아직 피소를 당했고, 성폭행은 아니라는 주장 외에는 아무것도 알려진 사실이 없네" "엄태웅과 아무 잘못 없는 가족들 안타깝다" "엄태웅이 윤혜진을 두고 다른 짓을 하진 않았을 거라고 믿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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