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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궁금증 자아내는 다양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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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헤럴드경제 문화팀] 25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빨간 버스의 남자, 만화책 수집남, 80세 원앙 부부 등 궁금증을 자아내는 다양한 주인공들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 방방곡곡 안 다니는 곳이 없다는 빨간 버스의 정체를 밝힌다.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는 빨간 버스의 주인공은 바로 바람 따라, 길 따라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이승렬 씨다.

빨간 버스의 정체는 바로 '캠핑 버스'다. 화려한 겉모습에 숨겨진 내부에는 아늑한 침실은 물론 깨끗한 화장실과 싱크대까지 구비했다. 승렬 씨가 가족과 떨어져 홀로 빨간 버스 여행을 즐기고 있는 사연을 공개한다.

또한 만화책 10만권 수집남이 출연한다. 전라남도 영암에 대단한 분이 있다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찾아오라는 제보에 무작정 주인공의 집으로 찾아간 제작진의 눈에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집안 가득 채워져 있는 것은 바로 만화책이다. 순간포착에서 만화책과 사랑에 빠진 주인공, 양덕진씨를 만나본다.

이밖에도 천안의 한 골프장에 나타나 잔디 깎는 기계를 스토커처럼 쫓아다닌다는 야생 수꿩, 늘 껌 딱지처럼 붙어 다니는 80세 동갑내기 잉꼬부부 김동범, 이근정 부부의 사연을 공개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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