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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린제이 로한에게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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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약혼자에게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 밝힌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트위터에는 린제이 로한이 그의 약혼자인 러인가인 사업가 이고르 타라바소프와 해변에서 싸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린제이 로한은 한 차량에서 급히 뛰쳐나와 누군가로부터 도망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의 뒤를 뒤따라 나온 사람은 타라바소프였다. 결국 린제이 로한은 그에게 잡혀 제압당했다.

린제이 로한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타라바소프의 폭행을 인정했다. 그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때 우연히 누군가가 봤을 뿐”이라며 일상적인 폭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진정으로 사랑에 빠진 그는 나의 신뢰를 배신했고 나는 위험을 느꼈다”고 말했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달 SNS에 약혼자의 외도를 폭로하는 동시에 임신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이후 로한의 친어머니가 딸의 임신설을 부인하고 두 사람의 약혼도 취소됐다고 전해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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