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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뮤직 국내 상륙에 음원업체 주가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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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뮤직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애플뮤직이 국내 음원서비스 업체 주가를 움직였다.

5일 애플뮤직이 기습적으로 한국에 음원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에 음원 서비스업체들의 주가가 약세다.

이날 소리바다는 전날보다 3.15% 내린 3695원에 거래됐다. 벅스와 KT뮤직도 1% 전후의 하락세를 보였다.

애플뮤직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컴퓨터 등 iOS 기반의 기기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휴대전화로도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는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음악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체제에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내려 받으면 된다.

국내 서비스의 월 사용료는 개인 멤버십 7.99달러(약 8900원), 가족 멤버십 11.99달러(약 1만3300원)로 정했다. 해외 서비스 사용료보다 2~3달러 저렴한 편이다. 서비스에 처음 가입한 사람은 3개월 동안 무료체험을 할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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