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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압도하는 ‘초특급’ 단역 라인업
심은하 두 딸-김무성 전 대표 청와대 비서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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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측 위) 심은하 실제 두 딸(아래)김무성 전 대표 아들 고윤

[헤럴드경제 문화팀] 누적 관객 수 400만을 앞둔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할리우드 톱스타 리암 니슨과 이정재 이범수 등 특급 주연 배우들보다 더욱 화려한 단역 배우들로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속 해군첩보부대원 ‘남기성’(박철민)의 어린 두 딸로 나오는 아역 배우들이 은퇴한 배우 심은하의 두 딸로 밝혀져 화제다. 극중 남기성이 마지막 작전을 앞두고 잠시 만나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장면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두 아역의 출연은 심은하의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빠인 지상욱 새누리당 의원과 영화 제작자인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친분으로 이뤄졌다.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아들인 배우 고윤(28, 본명 김종민)도 출연했다. 고윤은 이 영화에서 북한군에게 공개처형을 당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고윤은 아버지가 김 전 대표인 것을 숨기고 공개 오디션에 참여해 이번 영화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밖에 극중 이정재 오른팔 ‘강봉포’역을 맡은 배우 신수항(29)도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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