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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정선경, 친아들 임주환에 "어디까지 알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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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문화팀] ‘함부로 애틋하게’ 임주환이 정선경에게 출생의 비밀을 털어놓으라고 설득했다.

3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에서는 이은수(정선경)와 최지태(임주환)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선경은 임주환에게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고 물었다. 이에 임주환은 “다요. 어머니가 알고 있는 만큼 다. 신준영이라는 자식의 존재까지”라고 답했다.

이어 임주환은 “아버지한테 다 얘기하세요. 큰아버지가 그동안 어떻게 어머니를 괴롭히고 협박해왔는지 다 얘기하세요”라고 설득했지만, 이은수는 “싫어, 그럼 네 아버지가 떠날거야”라며 거절했다.

김병옥(아주버니)은 정선경의 비밀을 알고 있어, 그를 협박했다. 아들 최지태(임주환 분)가 최현준(유오성 분)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내용이었다. 정선경은 그동안 거액의 돈을 주며, 김병옥이 비밀을 발설하는 것을 막아왔다.

정선경은 이날도 김병옥에게 3억을 주려 했으나, 임주환은 이를 말렸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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