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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담, 연극 ‘클로저’ 출연확정 “좋아했던 작품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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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배우 박소담이 차기작으로 연극 ‘클로저’를 선택했다.

박소담 소속사 카라멜이엔티 측은 3일 오전 “박소담이 ‘클로저’에 출연한다. 8월 중순부터 연습을 시작해 9월에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극 ‘클로저’는 영국의 연출 겸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이다. 위태롭게 얽힌 네 남녀의 뒤틀린 관계와 사랑으로 인한 집착과 욕망을 담았다. 진실의 의미를 조명하는 깊이 있는 대본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극중 박소담은 뉴욕 출신의 스트리퍼로 사랑에 저돌적이고 맹목적인 자유분방한 영혼의 소유자 앨리스 역을 맡았다.

연극 클로저는 앞서 앨리스 역에 이지혜, 댄 역에 이동하, 박은석, 김선호, 래리 역에 배성우, 김준원, 서현우, 안나에 김소진, 송유현 배우의 캐스팅 소식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박소담의 합류를 발표하며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으로 최종 10인의 캐스팅을 완성했다.

클로저는 9월 6일부터 11월 13일 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프리뷰&1차 티켓 오픈은 오는 11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 될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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