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가수 현아가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1일 0시 공개된 현아의 미니 5집 ‘어썸’의 타이틀 곡 ‘어때?’가 오전 8시 기준 엠넷 벅스뮤직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7개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 차트에서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아의 신곡 '어때?'는 작곡가 서재우가 프로듀싱하고 현아와 빅싼초 등이 작사를 맡은 곡이다. 올 여름 가요계를 겨냥할 화끈한 힙합비트와 색소폰 리프의 조합이 인상적인 힙합 넘버다. 위트 있는 후렴구와 현아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이 인상적이다.

감각적 구성이 돋보이는 ‘어때?’의 뮤직비디오는 비밀스런 클럽 공간을 배경으로 곡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다. 현아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고조되어 가는 클럽신은 현대와 복고가 결합한 이중매력의 영상미와 거침없는 현아의 카리스마가 눈길을 뺏는다. 특히 트월킹 폴댄스 비보잉 등 각 분야 100여 명의 전문댄서들이 투입된 화려한 파티신은 진풍경을 이루고 있다.

현아는 오는 5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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