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룸미러 DRM-210. 팅크웨어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테슬라 차량 전용 ‘디지털 룸미러 DRM-210’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테슬라 순정 룸미러의 제한된 시야를 개선해 운전자에게 더 넓고 선명한 후방 시야를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디지털 룸미러 DRM-210은 9.2인치의 넓은 스크린과 50fps의 Full-HD 해상도를 지원해 고속 주행이나 야간 운전 시에도 후방 영상을 끊김 없이 선명하게 보여준다. 기존 테슬라 차량 룸미러의 제한된 시야각을 극복하고, 차량 내 적재물로 룸미러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명한 후방 영상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 탑재된 IP67 등급의 방수·방진 후방 카메라는 비, 눈, 먼지 등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험로를 주행하거나 폭우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카메라 성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설계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안전성과 신뢰성도 검증했다. KC 인증을 완료해 제품의 안전성을 보장하며, 전국 아이나비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에서 1년간 무상 A/S를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디지털 룸미러 DRM-210은 테슬라 순정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기능과 성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특히 IP67 방수·방진 기능으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해 운전자들에게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 룸미러 DRM-210은 테슬라 모델 3와 모델 Y 차량에 호환되며 제품 관련 상세 정보는 아이나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