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제작 침대 슬립퍼의 1인가구 브랜드 ‘누어’가 침대프레임 ‘몽테’(사진)를 새로 출시했다.
좁은 공간에서도 호텔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감성적 디자인이 적용됐다. 조립·해체·이동이 쉬워 1인가구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선호도 높은 패브릭 헤드보드와 원목 프레임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헤드보드의 폭이 85mm에 불과하다. 따라서 좁은 공간에서도 아늑한 호텔침대의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패브릭 헤드보드를 프레임과 분리할 수 있어 간소한 느낌으로 변화를 주고 싶을 땐 패브릭 헤드보드를 제외하고 사용 가능하다고.
특히, 도구 없이도 간편하게 조립하고 해체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잦은 가구구조 변경이나 이사 때도 부담이 적게 했다.
이밖에 매트리스를 올려놓는 깔판이 갈빗살 형태로 돼있어 설치가 쉽다. 통기성이 좋아 매트리스의 쾌적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슬립퍼 측은 밝혔다.
헤드보드는 아이보리, 오트밀, 블랙 3종, 프레임 크기는 슈퍼싱글(SS)과 퀸(Q) 중 선택할 수 있다. 매트리스의 경우 신체적 특징 및 취향에 따라 토퍼의 유무, 소재, 경도 등을 선택해 추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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