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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전 1차벤더 ‘다오옵틱’ 기특상장 추진
로보쓰리 자회사…특허평가 AA등급 받아

반도체소재 기업 다오옵틱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한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의 1차 벤더로, 연간 4000만개의 반도체소재를 생산해 공급한다.

로보쓰리에이아이(대표 황용운)는 자회사 다오옵틱이 특례상장을 위한 신용평가기관 특허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다오옵틱은 올 상반기 매출액 73억원, 순이익 6.9억원을 달성했다. 2024년 년간 매출은 120억원 이상으로, 전년 76.6억원 대비 150% 이상의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

로보쓰리는 전략적 M&A 등 올해부터 사업다각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오옵틱을 통한 전략적 M&A로 전체 연결 매출의 증대 및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인공지능 로봇의 완성도를 높이고 최대의 수익성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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