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 650㎖ 두 가지 용량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메트로 카페’ 텀블러 7종(사진)을 신규 출시했다.
신제품은 ‘메트로 카페’는 400㎖와 650㎖ 두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바닐라라떼, 카페모카 등 기존 색상을 비롯해 블루베리스무디, 스트로베리스무디, 다크초코라떼, 바이올렛라떼 4종의 색상이 새로 추가됐다.
메트로 카페는 내부를 세라믹 코팅 처리해 스테인리스 특유의 금속 맛이 나지 않아 커피의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보온은 최대 8시간, 보냉은 최대 36시간까지 지속된다고 락앤락 측은 전했다.
온도 지속력의 핵심 기술인 이중진공 더블월 구조가 적용됐다. 뚜껑에 스크류캡이 장착돼 밀폐력 또한 뛰어나다고. 자동차 컵홀더에 쏙 들어가는 바디 디자인과 탈착이 가능한 패브릭스트랩이 포함돼 휴대를 간편하게 했다. 텀블러 바닥에는 실리콘패드를 적용해 바닥에 내려놓을 때 발생하는 소음도 적다고도 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더욱 다양해진 용량과 색상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커피 애호가들의 사용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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