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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RI, 국가전략 프로젝트 ‘에이블 맨’ 발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진이 새로운 초공간 국가프로젝트인 ‘에이블 맨’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ETRI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새로운 초공간 국가프로젝트 ‘에이블 맨(ABLE-MAN)’에 대한 타당성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4일 ETRI에 따르면 한성수 ETRI ICT전략연구소장은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초공간 국가전략프로젝트인 에이블 맨 투자 타당성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에이블 맨은 다이렉트 셀룰러, 위성 엣지 컴퓨팅, 3D 오픈랜, 지능형 협력 네트워킹 등을 포함하는 지상-비지상 통합 네트워크 관련 기술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방승찬 ETRI 원장은 관련 업계 및 학계의 주요 관계자와 함께 프로젝트 에이블 맨과 관련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6G 및 우주통신 시대의 도래를 대비해 이동통신의 공간확장에 따른 위성통신 기술 도전과 시장 개척, 산학연 생태계 협력을 통한 K-위성(K-satellite) 시스템으로 글로벌 위성통신 시장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본혁 기자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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