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대전 본사.[헤럴드DB]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전원자력연료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 70여점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 전달,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자원 재활용 기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마인드 제고와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자발적인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사 1촌 자매마을 후원, 취약계층 및 지역아동 후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2023년 11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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