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경품 제공·별도 홍보 부스 마련
박장호 KGM 대표이사가 28일 한마음대축제 현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KGM 제공] |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역사회 CSR 활동의 일환으로 평택 관내 대표 행사인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평택시 서정동 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장호 KGM 대표이사와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 갑),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했다.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촉진 등을 위해 서비스와 안내체계 등 관광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관광진흥법에 의해 지정 관리되며, 지난 1997년 평택시 5개동이 관광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송탄관광특구는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지닌 지역으로, 지난해 한마음대축제 행사에는 10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로 마련된 후원금은 연말 평택 관내 학교에 장학금으로 지원되거나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KGM은 행사에 참여하며 코란도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액티언을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한편, KGM은 지난 2012년부터 노동조합과 경영진이 함께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평택시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을 위한 평택연탄나눔은행에 참여해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4월 한마음 장학회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과 관내 초등학생 초청 평택공장 견학, 신입사원의 소외계층 지원 봉사 등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zzz@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