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 [코웨이 제공]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코웨이가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역량을 인정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1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도 달성했다.

올해 코웨이 수상작은 총 5개로, ▷비렉스 페블체어 ▷비렉스 안마베드 ▷아이콘 정수기2 ▷비렉스 안마베드 컨트롤러 및 UX(사용자 경험) 및 UI(사용자 환경) 등이 본상에 선정됐다.

비렉스 페블체어는 출시 직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가구형 안마의자로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마사지 기능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심미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신체를 포근하게 감싸는 부드러운 곡면의 디자인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감각적인 색감의 패브릭 소재가 호평을 받았다.

비렉스 안마베드는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깊고 강력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침상형 안마기기다. 평소에는 소파 스툴처럼 활용하다가 안마 시 간편하게 펼쳐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주변 인테리어 및 가구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컬러 구성으로 인테리어 가전으로서 침상형 안마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2는 초소형 사이즈와 높은 위생성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겸비해 호평을 얻었다. 가로 18cm의 작은 크기로 주방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춰 다채로운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당사 제품의 프리미엄 디자인은 어느 공간에나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강력한 성능을 탑재하고 있어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며 “고객에게 건강한 일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본연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공간의 격을 높이는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