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원에서 행사 개최
KT의 영유아 대상 IPTV 서비스 ‘지니TV 키즈랜드’가 오은영 박사와 함께 진행하는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 [KT 제공] |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KT는 영유아 대상 IPTV 서비스 ‘지니TV 키즈랜드’(이하 키즈랜드)가 오은영 박사와 육아 고민을 나누는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는 오은영 박사가 부모 고객을 만나 육아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객 참여형 강연 행사다. 올해 3회째를 맞은 토크 콘서트는 ‘육아, 부모를 위한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주제로 오은영 박사의 강연과 즉석 상담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10월 22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10월 24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각각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KT 고객은 10월 15일까지 KT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자세한 사항은 K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은영 박사는 “부모와 아이가 서로 마음을 읽고 소통하는 데 키즈랜드가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키즈랜드 전국 토크 콘서트로 부모님들을 직접 만나 육아 고민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위로되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윤태식 KT 브랜드전략실장 상무는 “앞으로도 KT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키즈랜드가 현재 국내 IPTV 중 가장 많은 9만여 편의 키즈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 수 4400만명, 이용 횟수 약 37억회를 기록했다. 또한, 키즈랜드는 오은영 박사 등 전문 자문진과 협력해 10가지 감정에 기반한 ‘감정 표현 동화’와 육아 고민 해결을 목표로 한 놀이 콘텐츠 ‘오은영의 얘들아 놀자’를 독점 제공하고 있다.
sj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