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토가 운영하는 디지털 사진인화 브랜드 '찍스'가 누적 사진인화 10억장 돌파를 앞두고 있다.

2000년에 설립된 ㈜디지털포토는 디지털 사진인화 업계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왔다. 이 회사는 은염 인화 방식과 자체 개발한 트루픽스(TruePix) 기술을 활용해 고품질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왔다. 또한,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당일 및 새벽 택배 서비스를 도입해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찍스는 일반 사진인화를 비롯해 대형 사진인화, 포토북, 사진액자, 포토캘린더 등 다양한 사진 관련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사진 인화 주문이 가능하다. 찍스 앱은 누적 다운로드 400만건을 기록했다.

㈜디지털포토는 이번 10억장 돌파를 기념해 2024년 연말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품질과 서비스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주)디지털포토 송우진 대표는 “10억장이라는 수량은 대한민국 국민 1인당 20장에 해당하며 일렬로 연결할 경우 지구 둘레의 3.8배인 15만 2,400km에 이른다”며 “200년전 프랑스의 루이 다게르가 발명한 은염 사진은 100년 이상 보관되기 때문에 지금부터 100년 후에는 찍스의 사진만이 현재의 우리 모습을 전해주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