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건축체험장, 말레길, 치유의 숲 조성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
[헤럴드경제(장흥)=박대성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장흥읍 우산리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 대한 대대적인 시설 보강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올해를 ‘다시 찾고, 보고, 힐링하는 우드랜드’를 목표로 우드랜드 내에 생태건축체험장, 말레길, 치유의 숲 시설을 보완하고 향기숲도 조성한다.
생태건축체험장은 우드랜드를 찾는 관광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숙박동을 비롯한 노후된 시설물을 보완할 계획이다.
3.8㎞ 말레길은 훼손된 곳을 보수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치유의 숲은 활력증진, 힐링공간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시설물 확충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우드랜드 자연 속에서 일상의 고단함을 녹일 수 있도록 서비스와 서설물 편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