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생산현장 둘러보고 애로사항 수렴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송상락 청장이 임인년 새해 첫 기업방문지로 율촌제1산단 삼우중공업(대표 전상홍)을 방문,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007년 입주한 삼우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에 인수된 자회사로 주요 생산품은 컨테이너선, LNG선, LPG선 등 선박용 블록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LNG 회수장치인 부분재액화시스템 등 기자재를 납품하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 852억 원을 달성했으며, 고용인원은 협력사를 포함해 980명이고 올해 22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청장은 “삼우중공업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입주 기업들이 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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