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4단계 소독 요령[농림축산식품부 제공] |
[헤럴드경제(영암)=황성철 기자] 영암의 육용오리 농장엣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발생했다.
15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영암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육용오리 33000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이 농장은 반경 1km 이내 다른 가금 농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라남도는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전남도는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와 함께 산란율과 활동성이 떨어지는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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