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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이스포츠교육원, ‘1월 게이밍과정’ 개강
리그오브레전드·배틀그라운드 과정 진행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이 ‘1월 게이밍과정’을 개강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은 10일 ‘1월 게이밍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리그오브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종목의 기초·실전반, 집중훈련반, 프로준비반으로 꾸려졌다.

지난달 3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수강 신청을 받아 오는 28일까지 운영된다. 개인 교육에 중점을 두고 해당 종목의 전문 코치의 스크림 경기운영과 피드백을 통해 개인별 게이밍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훈련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1월 과정부터는 프로게이머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준비반도 개설됐다. 집중훈련반과 프로준비반은 수강생들의 훈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온라인 선수 관리 프로그램인 ‘딥롤’을 사용하고 동체시력 측정 및 개인상담을 체계화하여 수강생들의 성과 관리 체계도 운영한다.

교육원에서는 게이밍 능력 향상을 위한 일대일 맞춤 훈련과 광주이스포츠상설경기장에서의 현장 교육, 팀 훈련 및 훈련 결과 분석 및 등 차별화된 다양한 교육 방법을 제공한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아시아이스포츠산업교육플랫폼’ 지원 사업으로 추진중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하며 수료 후 80% 이상 출석률에 따라 수료증도 수여한다. 전문 코치진의 상시 상담 체계를 통해 교육원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도 진행한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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