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는 5일 제216회 임시회를 열어 일상회복지원금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번에 의회를 통과한 일상회복(재난)지원금 예산은 569억원 상당으로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게 되는데,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개회됐다.
여수시의회는 이날 하루 상임위원회인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본회의 의결까지 처리했다.
지원금은 2021년 12월 27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등에게 설날을 앞둔 오는 20일 전후 지급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불카드와 여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카드 사용기간은 6개월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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