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대학(원)생 70명 선발
서울 내발산동 순천학사.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 출신으로 수도권 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의 주거문제 해결과 면학 편의를 위해 건립된 '순천학사'에서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 인원은 총 70명으로 남자 26명, 여자 44명이며, 대학생 68명(남 25, 여 43), 대학원생 2명(남 1, 여 1)으로 서울과 인천,경기지역 대학생 재학생이 대상이다.
서울시 내발산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인 '순천학사'는 지난 2014년 순천시 등 1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건립한 공공형 기숙사이다.
2인용 원룸 형태의 기숙사실에 공부방과 샤워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공부방은 사생활 보호와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별 사용이 가능하도록 분리돼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 접수만 가능하며, 입사원서와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