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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107명 확진…학교 군부대 감염 이어져
코로나 19 전수검사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의 하루 사이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107명 나왔다. 4일 광주시(시장 이용섭)와 전라남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전날 광주와 전남은 각각 코로나 19 감염자가 61명과 56명 발생했다.

서구의 공공기관과 경찰서 지구대에서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나와 방역당국이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서구와 남구, 광산구의 초등학교에서도 이날 8명이 양성판정을 받는 등 학교발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46명이 확진된 전남은 목포 12명과 영광 9명, 무안 6명, 여수와 순천 광양 각 4명, 장성 2명, 나주와 고흥 화순 해남 영암 각 1명의 감염자가자가 발생했다. 영광의 육군부대에서는 지난 2일 확진자 1명이 나와 전수검사를 한 결과 이날 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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