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 무등일보 대표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SRB미디어그룹 무등일보 김종석 대표이사 사장이 오늘(3일) 취임식을 갖고 광주전남의 정론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석 사장은 “경영 혁신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언론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또, “ 코로나 19와 신문 시장 위축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해 광주전남의 대표 언론사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무등일보 공채 출신으론 첫 대표이사 사장이 된 김종석 대표는 1991년 공채 3기로 입사해 사회부장과 정치부장, 논설실장, 편집국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8년 11월부터 상무이사겸 마케팅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경영에 매진해 온 김 사장은 지역 언론계 안팎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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