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 금융복지 위해 1000만원 후원
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는 30일 광주청년 금융복지증진을 위해 MG염주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센터장 구문정)는 30일 광주청년 금융복지증진을 위해 MG염주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 ‘청년13(일+삶)통장사업’을 위탁운영중인 센터는 일하는 청년에게 더나은 삶을 선물하기 위해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금융복지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서민금융협동조합인 MG염주새마을금고는 불안정한 근로환경에 놓인 청년들을 위해 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에 지정 기탁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청년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광주청년들의 금융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 등 지역 내 청년들에 대한 금융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게 된다.
MG염주새마을금고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불안정해진 지역사회 청년들의삶에 금융안전망이자 지지자로서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과 삶을 응원함으로써, 청년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문정 센터장은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과 자유 증진을 위한 금융안전망 필요성에 공감하여, 광주 청년들을 위해 지역사회 금융안전망으로서 손 잡아주신 MG염주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 며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의 삶을 지지하는 청년금융복지의 마중물로서 귀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