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등 공로, 2018년 이어 수상
동신대 전경 |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동신대학교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며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29일 동신대에 따르면 2016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지난 6년 동안 지역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청년 취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취․창업 관련 학사제도 개편 ▲케어링시스템과 상담시스템 연계운영을 통한 인프라 확충 ▲체계적인 진로·취업 지도체계 구축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진로·취업프로그램 운영 ▲청년DS버스를 활용한 지역 청년층 취업지원 활동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일자리센터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8년에 이어 받은 고용노동부 장관상으로, 올해는 호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동신대 최일 총장은 “다양하고 적극적인 취업지원 활동을 높게 평가를 받아 2016년부터 5년 연속 우수 대학일자리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m997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