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주관, 작년 우수기관 선정 이어 쾌거
공직가치관 함양, 신규 직원 소양교육 등 공직자 역량 강화 집중
나주시청 전경 |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나주시가 전라남도 주관 ‘2021년 교육훈련업무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행정 수요 대응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업무 교육을 추진해온 성과를 통해 작년 우수기관에 이어 한 단계 높아진 최우수기관 선정됐다.
올해 평가에서는 교육계획 대비 수료 인원, 신규 공직자 보직 전 교육 수료 인원 등 전 분야에서 타 시·군 대비 높은 평점을 획득했다.
시는 바람직한 공직가치관과 창의성 함양, 직무분야 전문성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 대상 자기개발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해 교육훈련계획을 수립·시행했다.
여기에 전화 외국어 교육, 신규직원 직무 및 소양교육 등 다양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행정 수요와 시민 눈높이에 맞는 각종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역량 강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인식에 따라 앞으로도 많은 직원이 양질의 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km997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