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추돌, 4명 사상 |
[헤럴드경제(순천)=황성철 기자] 순천에서 승용차 3대가 추돌해 4명의 사상자가 났다.
어제(17일) 밤 9시 30분쯤 전남 순천시 별량면 구룡리 2번 국도에서 SUV 승용차 3대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A(58)씨와 B(56)씨 등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 2대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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